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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가현 제37회 황금촬영상 기자회견 진행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주성진기자 송고시간 2017-07-25 11:13

황금촬영상 기자회견 사회보는 가수 김가현 / (사진제공 = 황금촬영상조직위원회)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호텔 펜타리움에서는 제37회 황금촬영상 영화제 시상식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기자회견에서 ‘쏟아집니다’로 한창 주가를 올리고있는 가수 김가현이 사회를 맡아 신인답지 않은 매끄러운 진행으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개그맨 박수홍과 '옥자'의 히로인 안서현이 제37회 황금촬영상 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위촉장을 받았다.
 
황금촬영상 홍보대사 박수홍,안서현 위촉 / (사진제공 = 황금촬영상조직위원회)

황금촬영상 영화제는 지난 1977년부터 현재까지 40여년 동안 이어져온 영화인들의 축제다. 한국영화촬영감독 협회원들이 한해 동안 촬영한 영화를 대상으로 우수작품, 우수촬영인, 우수영화인 등을 선정한다.
 
심사기준은 창의성, 기술성, 예능성으로 구분하여 채점하고 시상 부분은 금·은·동 촬영상과 신인촬영상, 신인감독상, 신인배우상, 촬영인이 뽑은 남녀 인기배우상으로 나뉜다.
 
한국영화인 총연합회 지상학 회장은 "황금촬영상 영화제가 어느덧 37회를 맞았다. 앞으로 더욱 살이 찌고 이름처럼 황금 같이 반짝반짝 빛나는 영화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본 영화제는 오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가평 자라섬에서 열린다. 황금촬영상 시상식과 더불어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영화상영, 7080콘서트, 드론 전시 및 공연, DJ파티, 록밴드 공연, K팝공연, 패션쇼 등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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