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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현-김서영, 한국 수영 새 역사 쓰다...세계선수권 5·6위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고유진기자 송고시간 2017-07-25 11:55

한국 여자수영 선수 (왼쪽부터) 김서영, 안세현 / (사진 출처=김서영 인스타그램)

안세현·김서영이 여자수영 역사상 최고 기록를 냈다.

24일(현지시각) 안세현은 헝가리 부다페스트 두나 아레나에서 열린 2017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 여자접영 100m 및 여자개인혼영 200m 결선에서 57초07 한국 신기록으로 여자접영 5위를 기록했다.

김서영은 2분10초40으로 여자개인혼영 6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안세현과 김서영은 세계수영선수권 TOP6에 진입했다. 
 
(사진 출처='2017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영상)

한편 제96회 전국체육대회 100·200m 2관왕 안세현은 26일 26일로 예정된 세계선수권 여자접영 200m 예선명단에도 포함됐다. 

김서영은 제95회 전국체육대회 개인혼영 200·400m 및 계영 400m 3관왕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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