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거제4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청소년 흡연·음주 등 유해환경 차단 캠페인 및 어려운 학교 밖 청소년을 찾기 위한 홍보를 실시했다.(사진제공=연제구청) |
거제4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홍경)는 지난 21일 여름방학 맞이 청소년 흡연·음주 등 유해환경 차단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어려운 학교 밖 청소년을 찾기 위한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들은 거성중학교 정문 앞에서 방학식에 참여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어려운 학교 밖 청소년을 알려주세요’라는 구호와 함께 쿨파스와 다복동 사업 리플릿을 나누어 주었다.
다복동 맞춤형복지팀은 오는 8월 학교 밖 청소년과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발굴 전수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홍경 회장은 “학교 밖 청소년 대상자를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대상자 발굴에 이웃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다복동 사업을 통해 청소년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 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