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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평창동계올림픽 붐업 위해 홍보대사 맡아

[경기=아시아뉴스통신] 박신웅기자 송고시간 2017-07-25 16:46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후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린'G-200, 2018, 평창을 준비하는 사람들' 에 참석해 홍보대사인 김연아(전 피겨 국가대표 선수), 개그맨 정찬우로부터 대형 홍보대사 명함을 받고 있다.(사진출처=청와대 홈페이지)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평창동계올림픽 200일을 앞두고 평창 알펜시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8 평창을 준비하는 사람들’ 행사에 참석해 2018년 평창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 운영요원, 경기장 건설관계자, 국가대표선수,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인 김연아, 정찬우 씨로부터 홍보대사 요청을 받고 흔쾌히 홍보대사를 수락했으며 문 대통령은 SNS(페이스북)에 응원메시지 올리기, 홍보영상 촬영 등 본격적인 홍보대사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페이스북 개인계정을 통해, 유승민 IOC위원, 김연경 배구선수,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설립자 등 3명에게 평창올림픽 응원메시지 릴레이를 시작했다.

이어 문 대통령의 300여명의 참석자들과 함께‘2018’ 숫자를 만들며 단체 홍보영상을 촬영했다

또한 강원도 명예도민이자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씨가 엄선한 강원도 전통음식(메밀전병, 스위스식 감자전, 곤드레나물 샐러드)을 나누며 평창동계올림픽을 준비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에 앞서 문 대통령은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주환 동사모 조직위원장 등 관계자 40여명과 함께 오찬을 했다.

그러면서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취임 이후 처음으로 평창동계올림픽 현장을 찾은 소회와 대회 성공과 붐업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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