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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간절곶 송정 선상낚시터 여름 휴가철 맞이 6짜급 참돔 방류 이벤트 진행

[=아시아뉴스통신] 윤정현기자 송고시간 2017-07-26 08:59

간절곶 송정 선상낚시터 자료사진./아시아뉴스통신DB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가 찾아들면서 많은 이들이 여름휴가를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울산 울주군 간절곶은 국내 최고의 일출 여행지로 동해안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이다. 정동진보다는 5분 먼저, 호미곶보다는 1분 먼저 일출의 장관이 연출되며 주변 경관이 수려하여 방문객들의 여름 피서지로 떠오르고 있다.
 
일출을 감상하고 바다 풍광을 즐길 수 있는 이 곳에서 최근 단체낚시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중에서도 단체, 워크샵, 가족끼리 이색 낚시체험을 할 수 있는 울주군 간절곶 송정 가두리에서 선상낚시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 이곳은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여름 성수기 맞이 참돔은 물론 여러 어종을 대량 방류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특별 이벤트는 여름휴가 끝 무렵 8월까지 진행되며 일반낚시에서 쉽게 잡을 수 없는 6짜급 참돔을 방류하여 누구나 대어의 손맛을 맛볼 수 있으며 송정 해상낚시에서 랍스타를 방류하여 바다에서 랍스타 낚시를 즐길 수 있고 대방어, 병어, 농어, 동갈돗돔도 방류하여 가족낚시의 초보자인 아이들도 쉽게 낚시를 배울 수 있다.
 
간절곶 송정낚시터 관계자는 “고객들의 뜨거운 요청으로 인해 초보자를 위한 낚시 도구를 대여해주어 낚시 초보자들도 쉽게 참돔과 같은 고급어종을 잡을 있는 방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가족 휴양이나 연인 여행으로도 인기 만점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낚시를 즐기는 낚시여행객들을 위해 휴식 공간도 마련되어 있으며 낚시로 낚은 각종 어류들을 마음껏 시식할 수 있는 시스템도 마련되어 있다.
 
자세한 사항은 송정 간절곶 낚시체험장 관계자가 운영 중인 사이트나 전화문의를 주면 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 ~ 오후 4시이며, 매달 마지막 주 화요일은 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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