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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서울·광주 33도…서쪽 지역 폭염에 일부 열대야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예원기자 송고시간 2017-07-26 09:38

자료사진./아시아뉴스통신DB

수요일인 26일은 서쪽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며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으며, 제주도는 낮까지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제주도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낮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늘 오전 11시를 기점 해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될 전망이다. 낮 기온은 최고 33도 이상 오르면서 매우 덥겠고, 일부 지역에는 열대야가 나타나겠다.
 
자료사진./아시아뉴스통신DB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춘천 21도, 강릉 22도, 대전 24도, 청주 24도, 대구 23도, 광주 25도, 전주 24도, 부산 24도, 제주 2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춘천 33도, 강릉 27도, 대전 33도, 청주 33도, 대구 30도, 광주 33도, 전주 33도, 부산 29도, 제주 30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이나, 자외선 지수는 전국이 다소 높은 수준을 보이겠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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