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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등 11개 대학 '잘 가르치는 대학' 협의회 구성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0-07-29 20:23

30일 건양대서 발족식…공동협약 체결하고 결의문 채택
소병욱 대구가톨릭대학교 총장.(사진제공=대구가톨릭대학교)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선정된 지역의 대구가톨릭대와 한동대 등 전국 11개 대학 총장들이 협의회를 구성, 대학교육 선진화를 위해 공동 노력한다.

 소병욱 대구가톨릭대 총장은 오는 30일 건양대 대전캠퍼스에서 열리는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 협의회' 발족식에 참석,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 발전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하고 실천 결의문도 채택할 예정이다.

 11개 대학 총장들은 협의회를 통해 대학 간 교류와 협력, 연구와 홍보를 활성화 할 방침이다.

 또 대학교육 시스템의 특성화 및 선진화를 위해 공동노력하고 축적된 성과를 대학사회 전체로 확산 시킬 계획이다.

 소병욱 대구가톨릭대 총장은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선정된 11개 대학은 협의회를 통해 우리나라 대학교육의 선진 모델을 정립하는 데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6월 건양대, 가톨릭대, 대구가톨릭대, 서울시립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세명대, 신라대, 울산대, 한동대, 한림대 등 11개 대학을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으로 선정했으며 대학 당 30억원씩 4년간 모두 120억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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