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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성산구 ‘기업사랑 물놀이 공원’ 운영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성산구는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 지친 도심 속 구민들을 위한 공간인 ‘기업사랑 물놀이 공원’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기존 물놀이터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40분까지 무료로 운영했으나 연일 무더위가 계속 되고 구민들의 요구에 의해 한 시간 늘린 5시20분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성산구 가음정동 기업사랑공원 내 물놀이터는 2000㎡ 규모에 동시수용인원 500명으로 어린이와 영?유아 놀이터를 구분해 물놀이터 2개소를 운영한다.
물놀이터는 자이언트트리(대형조형물+놀이터), 워터드롭, 기린벤치, 야자수 버켓, 워터샤워, 유아슬라이드, 워터터널 등 8종의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다.
배정란 성산구 산림농정과장은 “더운 여름철 기업사랑공원 물놀이터 연장운영으로 무더위를 날리고 구민들의 즐거운 휴식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