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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설관리공단, 노후주택 보수 활동 펼쳐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선치영기자 송고시간 2017-07-26 15:59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서구 기성동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노사합동 노후주택 보수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사진제공=대전시)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서구 기성동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노사합동 노후주택 보수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번 노후주택 보수는 시설관리공단과 기성동주민센터의 ‘1사1촌 농촌사랑 자매결연’에 따른 첫 번째 활동으로 형편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상생하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공단은 기계·전기 분야 등 25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전기배선 공사와 거실창문·도배장판 교체 등의 노후주택 보수 작업을 실시했으며 오는 10월에는 농작물 수확, 비닐하우스 철거, 환경정비 등 추수철 일손 돕기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근종 이사장은 “공단 직원들의 업무 노하우를 살린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내 소외 이웃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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