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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염병 예방교육 모습.(사진제공=창원시설공단) |
경남 창원시설공단(이사장 조청래) 산하 노인복지관이 여름철 노인들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무료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상대적으로 폭염과 감염병에 취약한 노인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지낼 수 있도록 폭염?감염병 예방법과 행동요령을 교육하고, 수시로 건강을 체크하는 등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마산노인복지관은 26일 오전 복지관 1층 로비에서 복지관 이용 노인을 대상으로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씻기 교육과 폭염피해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이날 오후 2시 3층 대강당에서 마산보건소와 연계해 노인들이 무더위에 활력을 되찾고, 치매예방을 위한 ‘웃음치료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의창노인복지관에서는 지난 5일 감염병?폭염피해 예방교육을 시행한데 이어 19일 ‘구강예방교실’과 ‘노인우울증 간이검사?상담’을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성산노인복지관도 지난 4일 감염병?폭염피해 예방교육을 시행하고, 19일 두산중공업과 연계해 ‘어르신 요가교실’을 운영해 여름철 노인들에게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