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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창원시 진해구 사회복지과가 덕산동 경동윈츠빌경로당을 찾아가 ‘움직이는 복지사랑방’을 운영한 후 사진촬영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진해구 사회복지과는 현장중심의 소통의 장과 경로당 연계 안부확인서비스를 위해 26일 덕산동 경동윈츠빌경로당을 찾아가 노인들과 상담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움직이는 복지사랑방’을 운영했다.
이번 사랑방 운영은 20여명의 노인들과 현장 소통을 통해 복지시책 홍보와 노인 개개인의 고충상담, 각종 복지시책 등 홍보로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도 함께 발굴하게 된다.
특히 상담을 거쳐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에 대해서는 법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노인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피해예방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호관 진해구 사회복지과장은 “평소 거동이 불편해 관공서 방문이 어렵거나 복지욕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