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5일 목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창원시, 광암해수욕장 일원 환경정비 ‘구슬땀’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7-07-26 17:30

26일 마산 광암해수욕장 환경정비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는 내년 개장을 앞두고 있는 광암해수욕장에서 26일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펼쳤다.

이날 정화활동은 시청 관련부서인 해양수산국 직원과 마산합포구청, 시설관리공단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 바다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해상부유물 등 불연성 바다 쓰레기를 수거?운반하기 위해 선박 2대, 보트 2대, 청소차량 등을 동원, 해수욕장 주변 각종 생활쓰레기와 오물 등을 집중 수거했다.

한편 창원시는 타 지역 벤치마킹을 통해 광암해수욕장을 특색 있고 차별화된 가족특화형 해변비치로 조성하기 위한 준비 작업이 한창이다.

김종환 창원시 해양수산국장은 “광암해수욕장이 개장되면 또 다른 관광명소가 탄생하게 될 것”이라며 “전국에서 찾고 싶은 해수욕장이 될 수 있도록 광암해수욕장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적극 살려 특화시키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