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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통영해양경찰서’ 현판 제막식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양성옥기자 송고시간 2017-07-26 18:15

26일 통영해양경찰서 청사 입구에서 해경 관계자들이 ‘통영해양경찰서’ 판 제막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통영해경)

통영해양경비안전서는 26일 청사 입구에서 통영해양경찰서(통영해경)’현판 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통영해경은 기존 수사와 정보 업무가 통합된 해상수사정보과를 수사과(수사·형사·지능수사·과학수사계)와 정보과(정보·외사·보안계)로 분리 재편하고 ‘해양경비안전센터’에서 ‘파출소’로 명칭을 변경했다.

한편 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라 기존 해양경비안전본부 소속 공무원 9422명은 신설된 해양경찰청 소속 공무원으로 그대로 이체된다.

또 육지에서의 해양 관련 수사와 정보 수집 등에 관한 업무가 경찰청에서 해양경찰청으로 이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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