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경북 청도군 청도읍 고수8리 마을회관에서 이장을 비롯한 주민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거리∼청도교간 도로확포장공사 주민간담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청도군청) |
경북 청도군 청도읍(읍장 김종현)은 25일 청도읍 고수8리 마을회관에서 이장을 비롯한 주민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거리~청도교간 도로확포장공사' 촉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삼거리~청도교간 도로확포장공사는 총사업비 160억원을 투입, 도로연장 400m를 4차선으로 확.포장하는 사업으로 청도군을 대표하는 청도읍 중심 시가지 도로로서 교통체증 해소와 명품거리 조성을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재까지 사업추진 현황, 주민건의 및 불편사항청취,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한 보상협의 독려, 향후 사업추진계획 설명 등 사업전반에 관해 서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김종현 청도읍장은 "향후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조속히 보상협의가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