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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등화장치 및 후부반사판 무상교체 서비스 실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7-07-26 19:27

낯선 휴가지 야간 교통사고예방 위해
왼쪽은 등화장치 점검 모습, 오른쪽은 후부반사판 부착 모습.(사진제공=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오순석)는 26일 안동휴게소(부산방향)에서 휴가철을 맞아 낮선 휴가지에서의 야간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등화장치 및 후부반사판 무상교체 서비스를 실시했다.

한국도로공사 영주지사와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에서는 승용차와 화물차의 등화장치 점검 및 교체, 후부반사판 부착, 타이어 점검 등을 실시하고 졸음운전 금지, 전 좌석 안전띠 매기 등을 집중 홍보했다.

박희용 안전관리처장은 "휴가철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즐거운 여행이 잘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교통안전에 대해 조금 더 생각하고 실천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임병환 수성자동차검사소장은 "지난달 교통안전공단에서 자동차검사를 받은 차량 27만여대 중 약 26%가 등화장치 불량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자동차 소유자는 내 차의 등화장치(미등, 브레이크등, 번호등 등)을 수시로 점검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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