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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여름철 피서지 근무자 현지 격려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진영기자 송고시간 2017-07-27 09:33

해수욕장, 해변, 계곡 등 유원지 11개소 방문
자료사진.(사진제공= 보령시청)

김동일 보령시장이 주요 관광지에서 여름철 피서객들의 안전과 편의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기관·단체 현장 근무자와 공직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격려에 나섰다.

김 시장은 26일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해 분수·머드·만남·시민탑 광장에서 스카이바이크와 여름시청, (사)대천관광협회, 특수임무수행자회, 머드축제조직위원회, 여름경찰서, 119해변구조대, 해수욕장지구대, 신흑자율방범대, 물놀이 안전센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적심자 인명구조대, 환경미화원, 해병전우회 등을 잇 따라 방문하며 이들을 격려했다.

오후에는 남포면에 있는 용두해변을 방문해 보령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근로자종합복지관과 물놀이 안전 관리소 근무자를 격려하고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료사진.(사진제공= 보령시청)

이후 무창포해수욕장으로 이동해 관광협의회와 경찰서 및 해경 여름파출소, 웅천자율방범대, 119시민수상구조대, 한국해양구조협회 보령지역대, 임해진료소 근무자들을 격려했고 마지막으로 독산해변을 방문해 관광지의 안전사고 예방과 피서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당부했다.

김동일 시장은 28일에는 백재골 계곡(미산), 석탄박물관 및 성주산 휴양림, 심원동 계곡(성주), 냉풍욕장 및 명대계곡(청라), 염성해변(천북)을 방문, 근무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김 시장은 “보령의 여름은 어느 지역보다 피서객들로 가득해 활기가 넘치고 있다”며 “이는 각 기관과 단체의 유기적인 협조와 남다른 희생, 책임의식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사진.(사진제공= 보령시청)

그러면서 “여러분들을 통해 수많은 관광객들이 다시 보령을 방문한다는 자긍심을 갖고 안전과 편의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보령시는 대천해수욕장 등 주요관광지 11개소에 시 공무원 비롯한 각 기관, 단체, 아르바이트생 등 1일 평균 410명의 공공, 민간 인력을 투입해 물놀이 안전, 응급구호, 안내, 불법계도, 청소 등 관광객 편의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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