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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황간중 손용균 선수, 대통령기전국장사씨름대회 용사급 ‘우승’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7-07-27 12:14

황간중 씨름부 창단 4년 만에 ‘씨름명문교’ 대열 합류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충북 영동군 영동체육관에서 열린 제54회 대통령기전국장사씨름대회에 참가해 용사급 경기에서 ‘금빛 샅바’를 휘둘러 우승을 거머쥔 손용균 선수(가운데)가 포즈를 취했다. 왼쪽부터 조동섭 영동교육장, 손용균 선수 조모, 손용균 선수, 손용균 선수 조부, 박세복 영동군수.(사진제공=영동교육지원청)

충북 영동 황간중학교(교장 우순옥) 씨름부가 창단 4년 만에 전국씨름대회에서 우승 선수를 배출함으로써 ‘씨름명문교’ 대열에 합류했다.
 
황간중 씨름부는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영동체육관에서 열린 제54회 대통령기전국장사씨름대회에 참가해 용사급의 손용균 선수가 우승을 거머쥐는 쾌거를 올렸다.
 
손용균 선수는 “전국씨름대회에서 우승해 기쁘고 자주 훈련장을 찾아 격려해주신 교장선생님, 감독, 코치선생님께 감사드린다”며 “다음 경기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도록 열심히 훈련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순옥 황간중 교장은 “교내 체육 꿈나무들을 육성하기 위해 교직원들이 헌신적으로 노력을 기울였고 학생들이 꾸준히 훈련에 임해 이번 대회에서 놀라운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황간중 씨름부의 발전을 위해 보다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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