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새벽 4시 10분쯤 연제구 연산동의 한 길가에 세워져 있던 1톤 트럭의 적재함에서 공구를 훔치고 있는 A씨(49)의 모습이 담긴 CCTV화면.(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
경찰에 따르면 일정한 직업과 주거가 없는 A씨는 지난 7일 오전 4시 10분쯤 연제구 연산동의 한 길가에 세워져 있던 1톤 포터 차량 적재함의 잠금장치를 미리 소지한 절단기를 이용해 자르고, 그 안에 들어 있던 전동 드릴 등 시가 100만원 상당의 공사 공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