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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전국 곳곳 흐리고 강한 비…천둥·번개 동반 '주의'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예원기자 송고시간 2017-07-31 09:43

자료사진./아시아뉴스통신DB

월요일인 31일은 전국 곳곳에 호우특보가 발효되며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는 가운데 서울을 포함한 일부 중부지방은 호우특보가 발효됐다.

수도권, 충북, 충남, 강원 등 호우특보가 발효된 지역에는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 많은 곳은 100mm 이상 내릴 것으로 보인다.

비가 내리는 지역은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동반되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자료사진./아시아뉴스통신DB

비는 남부지방은 저녁부터, 중부지방은 내일(8월 1일) 새벽부터 그칠 전망이다.

제주도에는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일부 지역은 열대야가 나타나겠다. 폭염은 내일부터 전국 내륙에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춘천 24도, 강릉 23도, 대전 25도, 청주 25도, 대구 24도, 광주 25도, 전주 25도, 부산 25도, 제주 2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춘천 29도, 강릉 27도, 대전 29도, 청주 30도, 대구 30도, 광주 30도, 전주 29도, 부산 29도, 제주 32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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