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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아이피', 개봉 앞두고 2차 예고편 공개...예비 관객들 기대↑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교덕기자 송고시간 2017-08-01 15:53

자료사진.(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
2017년 최고 기대작 영화 '브이아이피'(감독 박훈정)가 2차 예고편 공개로 작품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높였다.

제작보고회 직후 온·오프라인을 장악하며 8월 극장가의 강력한 다크호스가 될 것을 예고하는 '브이아이피'가 그 동안 베일에 싸여 있었던 이야기의 전말을 엿볼 수 있는 2차 예고편을 공개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2차 예고편은 모두가 원하는 VIP 김광일의 정체에 대한 단서가 드러나며 이로 인해 그를 은폐하려는 자, 잡으려는 자, 복수하려는 자의 첨예한 대립에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북에서 온 VIP 김광일(이종석)이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고, VIP를 은폐하려는 국정원 요원 박재혁(장동건), 잡으려는 경찰 채이도(김명민) 그리고 그들 모두가 원하는 김광일이 대치를 벌이는 상황이 생생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오는 24일 개봉을 앞둔 '브이아이피'는 국정원과 CIA의 기획으로 북에서 온 VIP가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상황에서 이를 은폐하려는 자, 반드시 잡으려는 자, 복수하려는 자,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네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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