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4일 화요일
뉴스홈 산업/경제/기업
한일스타트업육성포럼-제주한림수협 수산물 판매 협약 맺으며 스타트업 지원 시작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최지혜기자 송고시간 2017-08-01 17:39

제주한림수협에서 김도형 한일스타트업육성포럼 일본총사무국장(좌측부터), 한일스타트업육성포럼 박상수 부회장, 제주한림수협 좌희식상임이사가 수산물 판매를 위한 협약 후 기념촬영중이다.(사진제공=한국언론미디어협동조합)

한일스타트업육성포럼과 제주한림수협이 수산물 판매를 위해 협약을 맺었다.

제주 한림수협은 18개 어촌계로 구성된 제주도내 최대 어장을 소유한 수협이며, 국내 최초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를 만들어 수산물이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거래로 신선하게 유통될 수 있는 최대의 냉동-냉장 시설을 건립중이다.
  
한일스타트업육성포럼은 일본 벤처업계의 대모이며 손정의 대모로 40년동안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헌신한 고노유리의 정신을 이어받자는 취지로 한국언론미디어협동조합 임원들이 나서서 한국과 일본의 스타트업 교류와 실질적 교역을 위해 만든 단체다.
 
위 협약을 시작으로 한일스타트업육성포럼은 스타트업들의 일본 진출, 한국의 마트와 홈쇼핑 진출을 위한 생산자금, 판매, 홍보 등 토탈 서비스를 지원해줄 예정이다.  앞으로 수산물, 농산물, 가공식품 등 영세하고 시장개척이 힘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컨설팅과 교류를 추진한다.
 
일본 측은 곤노유리 일본상공회의소 부회장, 손태장 회장이 주축이고 한국측은 홈쇼핑공급자협회 이창한 회장이 주도하고 있으며, 부회장으로 이경규 돈치킨 프랜차이즈를 육성한 박상수, 언론인으로는 한국언론미디어협동조합 이사장 전태수 등이 참여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