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까지 6박7일간 경기도 여주시 당남리섬에서 열리는 제16회 걸스카우트 국제 야영에 전남연맹 90여명이 전남도교육청의 후원으로 참가했다.(사진제공=전남교육청) |
한국걸스카우트 전남연맹(연맹장 김종숙)은 오는 6일 까지 6박 7일간 경기도 여주시 당남리섬에서 열린 제16회 걸스카우트 국제 야영(The 16th Girl Scout International Camp, Korea)에 90명의 대원들이 전라남도교육청의 후원으로 참가했다.
이번 야영은 미래 여성 지도자로 성장할 소녀들이 스스로 행동하고 타인과 원활하게 소통하며 자신의 역량을 강화해 성장하도록 ‘Act! Connect! Empower!(ACE)’를 주제로 미국, 대만, 홍콩, 몰디브, 말레이시아, 모리셔스 등 전 세계 15개국 5000명의 청소년과 국내 걸스카우트 대원, 사회적배려 청소년, 북한이탈 청소년이 한데 어우러져 국경과 편견을 뛰어넘는 우정의 대축제를 만든다.
이번 야영에서 참가자들은 세종인문도시 여주의 역사와 전통을 체험하는 영릉, 명성황후 생가, 여주박물관, 도자 체험 등 신나는 여주 투어와 해바라기마을, 사슴마을, 오감도토리마을 등 여주 내 고향 체험 활동을 비롯해 병영체험! 진짜소녀들, 위기탈출넘버원-소방안전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