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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성탈출: 종의 전쟁' 그래픽 기술 프레젠테이션 개최하나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교덕기자 송고시간 2017-08-02 09:19

(사진='혹성탈출: 종의 전쟁' 스틸컷)

영화 '혹성탈출: 종의 전쟁'(감독 맷 리브스)이 그래픽 기술 관련 프레젠테이션을 개최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혹성탈출: 종의 전쟁'에서 시각효과를 담당한 웨타 디지털의 제작진이 내한해 프레젠테이션 및 기자 간담회가 7일 오후 2시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웨타 디지털은 '혹성탈출: 종의 전쟁'의 시각효과를 담당한 디지털 그래픽 스튜디오이다. 

이번 행사에는 2009년 웨타 디지털에 입사해 다수의 규모 있는 작품에 참여한 한국인 스태프 임창의 라이트닝 기술 감독과, 아카데미 시상식 시각효과상 후보에 오른바 있으며 '혹성탈출: 종의 전쟁'을 통해 웨타 디지털에서 첫 프로젝트를 완수한 앤더스 랭글랜즈 시각효과 감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퇴화하는 인간과 진화한 유인원 사이에서 벌어진 종의 운명을 결정할 전쟁의 최후를 그린 작품으로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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