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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기본교육 시행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손임규기자 송고시간 2017-08-03 11:33

농산물우수관리제도 기본교육 모습.(사진제공=창녕군청)

경남 창녕군은 2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관내 GAP인증농가 및 인증 희망농가 200명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기본교육을 시행했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란 농장에서 식탁까지 농산물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생물적·물리적·화학적 위해요소를 관리하는 제도이다.

이번 기본교육은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농업인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며 새로운 판로 개척을 통한 농가소득을 목표로 실시됐다.

현재 GAP는 소비자들과 농업인들의 인식 부족으로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으로 이번 교육을 통한 GAP 개념과 인증절차 등에 대한 철저한 안내로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계획이다.

군의 GAP 인증면적은 260ha로 연간생산량은 1만t이고, 단감과 토마토가 대표품목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GAP인증 확대에서 나아가 농업생태계를 보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며 "앞으로도 GAP 기본교육을 주도적으로 실시해 농산물 우수관리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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