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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읍면 복지차량 보급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손임규기자 송고시간 2017-08-03 11:34

창녕군이 복지차량을 구입해 읍면에 인도 하고 있다. 모습.(사진제공=창녕군청)

경남 창녕군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2일부터 전 읍면에 복지차량을 보급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에는 읍면동 복지허브화 시행 지역인 창녕읍에 차량 1대를 우선 보급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과 사각지대 발굴에 기여했다 올해 이달부터 사업비 3억6000여만원을 들여 전기차 9대와 가솔린 차량 4대를 추가 보급할 계획이다.

1차로 유어면과 길곡면에 소형 가솔린 승용차가 보급됐으며, 연말까지 소형 가솔린 승용차 2대와 전기자동차 9대를 순차적으로 보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복지차량을 활용해 어려운 군민에게 직접 방문을 통해 찾아가는 복지상담과 서비스용품 등을 전달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최근 읍·면 복지허브화 시행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과 사례관리 위주 업무 수행에 복지차량 보급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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