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시가 2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지행역 입구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제공=동두천시 안전총괄과) |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2일 오후 4시 지행역 입구에서 안전총괄과, 지역자율방재단(모범운전자회, 애향동지회), 동두천소방서, 의용소방대, 학생 자원봉사자 등 50여명과 함께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를 맞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대비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수칙 및 폭염 대비 행동 요령 등을 홍보하며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려는 취지였다.
또한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재산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정부에서 보험료의 절반 이상을 지원하는 등 풍수해보험에 대한 홍보도 실시했다.
오세창 시장은 "즐거운 여름 휴가를 보내기 위해서는 물놀이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며 "시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