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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의회, 가뭄 피해지역 방문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손임규기자 송고시간 2017-08-03 16:11

청도면 요고리 피해상황 청취 모습.(사진제공=밀양시청)

경남 밀양시의회(의장 황인구)는 3일 가뭄피해 최소화와 지원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산내면 남명리와 청도면 요고리를 방문했다.

현재 밀양시의 올해 강수량은 297mm로 지난해 781mm 대비 38%에 불과하고, 소류지 저수율도 평균 35%정도이다.

황인구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가뭄피해가 가장 심각한 산내면 남명리와 청도면 요고리를 방문해 관계공무원과 주민들로부터 피해상황 청취했다.

행정에서도 특별교부세, 예비비 등을 적극 투입해 수리시설 긴급보수와 농업기반 시설 확충 등 신속한 지원 대책을 촉구했다.

밀양시의회는 "재난안전사고에 대한 대비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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