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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사천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
경남 사천시 기관별 청렴협의체는 미래세대에게 청렴의식 함양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청렴도 향상 특별추진계획으로, 관내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90명(차수별 30명)을 선정해 ‘청렴새싹 키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에 걸쳐 진행되며,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청렴교육과 사천시 기관별 청렴협의체 9개 기관의 특성을 활용한 직업체험 내용을 추가해 다양한 체험 기회 제공하고 일자별 내용을 차별화 했다.
또한 청렴동영상 관람을 시작으로 K-water(청정 간이정수기 만들기 및 취수원 탐방),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태양광 풍력자동차 만들기와 5, 6호기 전망대 관람),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갯벌체험과 해양학자 체험), 사천시청(시민시장실과 의회 의정활동 체험), 사천소방서(방화복 착용과 방수 등 현장 활동), 사천경찰서(순찰차 체험과 통합상황실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한편, 사천시 기관별 청렴협의체는 청렴골든벨, 청렴다짐식, 바른마음 손도장 찍기 등을 통해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 청렴문화 정착과 청렴도 동반상승을 위한 지속적인 공동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