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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산청군이 한부모?다문화가족 등 아동들과 함께 대전광역시 오월드와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가진 여름 체험캠프 모습.(사진제공=산청군청) |
경남 산청군은 3일 한부모?다문화가족 등 40여명이 참가하는 여름 체험캠프를 가졌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대전광역시 오월드와 대전청소년위캔센터(직업체험관)에서 친구들과 우정과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 오월드 버드랜드에서 다양한 조류와 특이한 식물들을 구경하며 추억을 쌓았다.
대전청소년위캔센터 직업체험관에서는 저마다 평소 꿈꾸던 장래희망을 현실과 똑같은 환경에서 직접 체험했다.
또한 실내 암벽등반 체험을 통해 체력을 기르고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