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왕산해수욕장에서 2017년도 119시민수상구조대와 해양경찰이 수난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합동 수난구조 훈련을 실시했다.(사진제공=공항소방서) |
인천공항소방서(서장 이철호)는 3일 오전 10시 30분 왕산해수욕장에서 2017년도 119시민수상구조대와 해양경찰이 수난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합동 수난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여름휴가철 수난 사고에 대비, 신속한 인명구조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수상인명구조후 심폐소생술 기술과 유관기관 대상 구명부환, 구명로프 등을 사용한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하여 많은 분들이 물놀이를 할수 있는 곳을 많이 찾는다. 가족들과, 친구들과의 즐거운 휴가를 위하여 물놀이 안전수칙을 꼭 기억하기 바라며, 무리한 구조를 시도하기보다는 119에 신고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