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중 계양구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 대폭 감소하였다.(사진제공=계양소방소) |
인천계양소방서(서장 이근태)에서 7월 중「계양구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9건의 화재가 발생 7월까지 총 78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전년 대비(98건) 20% 대폭 감소하였다.
분석결과 전년과 동일하게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재산피해는 2억 1천 7백여만원(전년 1천 9백 여만원)이 발생하여 전년 대비 증가하였다. 발화원인별 화재발생 현황을 보면 전기적 요인과 부주의가 각 3건(33.3%)으로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였고, 그 다음으로 기계적?자연적 요인이 각 1건(11%), 미상 1건으로 나타났다.
장소별로는 주거시설 3건 (33%)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고, 산업시설 2건(22%), 생활서비스 시설, 자동차?차량 등 이 각 각 1건으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근태 계양소방서장은 “7월중 화재발생현황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시기별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여 화재로 인한 계양지역 주민의 화재피해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