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오는 7일부터 31일까지 불법주정차 특별계도 활동을 전개한다.
시는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과 피서객이 집중되는 여객선터미널을 중심으로 목포역, 버스터미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불법주정차 금지 홍보 플래카드를 게첨하고, 단속차량을 상시 배치하는 등 특별계도활동 및 단속활동을 펼친다.
특히 해당 구간에 상습적으로 불법주정차하는 택시 및 대형 관광버스에 대한 단속 활동을 강화해 도시 이미지를 개선하고, 관광객의 편의를 증진시킬 방침이다.
차량 소통량이 많은 구간 중 노인보호구역과 어린이 보호구역의 사고 발생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차량순회와 홍보도 병행한다.
김철준 교통행정과장은 “휴가철에는 늘어난 교통량으로 인해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 특별계도 활동 기간 중 시민과 관광객의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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