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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성탈출: 종의 전쟁' 제작진 내한 기자 간담회...임창의 라이트닝 기술 감독 참석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교덕기자 송고시간 2017-08-04 16:38

(사진='혹성탈출: 종의 전쟁' 스틸컷)

'혹성탈출: 종의 전쟁'(감독 맷 리브스)이 오는 7일 오후 2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의  시각효과를 담당한 세계적인 디지털 그래픽 스튜디오 웨타 디지털의 제작진이 내한해 그래픽 기술 관련 프레젠테이션 및 기자 간담회를 진행한다. 

웨타 디지털은 ‘혹성탈출' 시리즈를 비롯해 '아바타' '정글북' '반지의 제왕' 시리즈를 탄생시키며 영화계 비주얼 혁명을 일으켰으며 이번 작품에서 또 한 번 기술적 한계를 뛰어넘으며 국내외 언론과 평단의 극찬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2009년 웨타 디지털에 입사해 '아바타' '혹성탈출' 시리즈 '어벤져스' '정글북' 등 다수의 규모 있는 작품에 참여한 한국인 스태프 임창의 라이트닝 기술 감독과 '마션'으로 아카데미 시상식 시각효과상 후보에 오른바 있고 '혹성탈출: 종의 전쟁'을 통해 웨타 디지털에서 첫 프로젝트를 완수한 앤더스 랭글랜즈 시각효과 감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기자 간담회를 통해 웨타 디지털은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진화해온 눈부신 기술 발전과 영화 속에 숨겨진 다양한 특수효과 등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퇴화하는 인간과 진화한 유인원 사이에서 벌어진 종의 운명을 결정할 전쟁의 최후를 그린 작품으로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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