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남동소방서는 남동구 장수동에 소재한 청소년수련관을 대상으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사진제공=남동소방서) |
인천남동소방서 만수119안전센터에서는 8월 4일 남동구 장수동에 소재한 청소년수련관을 대상으로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시 피난대피 및 초기진화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 날 훈련에는 청소년수련센터 관장 등 직원 45명이 참여 하였으며,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설비를 이용한 초기진화 요령 ▲심폐소생술 및 화재예방 교육 ▲자위소방대 화재 초기대응훈련 등을 실시하였다. 또한 소방용수시설 및 비상소화전함에 대한 사용법을 교육하였으며, 주택용소방시설 설치에 대한 홍보도 적극 안내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청소년수련관은 화재발생시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은 만큼 소방교육·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화재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