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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태종대·황령산전망쉼터에서 문화공연 즐길 수 있다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장서윤기자 송고시간 2017-08-05 17:02

부산 황령산 야경.(사진제공=부산관광공사)

이제 태종대에 가면 볼거리에 이어 즐길 거리가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부산 최대의 관광명소인 태종대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매주 주말 태종대 전망대 광장에서 버스킹 공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태종대 버스킹 공연은 매주 주말 오후 6시, 7시 2회에 걸쳐 열리며, 통기타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공연이 열리는 전망대 광장은 태종대 앞바다 멀리 수평선이 보여 사진 찍기 좋은 명소로 알려져 있다.
 
태종대 전망대에는 부산 대표음식이 한곳에 모인 푸드코트부터 바다의 절경을 감상하며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오션라운지까지 각 층별로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돼 관광객들의 즐거움을 더한다.
 
또, 최근 부산 최고의 야경명소로 유명한 황령산 전망쉼터에서도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다.
 
매월 팬플룻 및 하모니카 연주회를 열어 황령산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10일 오후 7시에 황령산 전망쉼터에서 첫 공연을 갖는 하모니카 연주회는 수영문화원 10명으로 구성된 공연팀으로 대중가요, 동요 등을 연주한다.
 
19일 오후 8시 30분부터 진행되는 팬플룻 연주회는 대중가요뿐만 아니라 팝송 명곡 및 영화 OST 등을 잔잔한 음색으로 풀어내 황령산의 야경과 함께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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