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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폭행 vs 훈육... ‘10월 2일 6시 15분’ 관심 재확산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교덕기자 송고시간 2017-08-05 22:46

(사진=방송 화면 캡쳐)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사회적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5일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최준희’가 떠오르며 핫이슈에 등극했다.

특히 최준희가 자신의 SNS에 외할머니의 폭행설을 제기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최준희의 부모인 최진실과 조성민의 과거 이력이 빠르게 공유되고 있다.

2008년 10월 2일 오전 6시 15분, 최진실은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의 자택 욕실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당시 경찰은 자살로 잠정적인 결론을 내렸고, 직접적인 사인은 경부압박질식사로 공식 발표했다.

1968년 12월 24일에 태어난 최진실은 1988년 커피 CF로 연예계에 데뷔했고, MBC 특채 탤런트로 선발되며 주목 받았다.

이후 최진실은 드라마 <질투>, <별은 내 가슴에>, <그대 그리고 나> 등에서 폭넓은 연기력으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지금까지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로 손꼽히고 있다.

1973년 4월 5일에 태어난 조성민은 1991년 황금사자기 고교야구대회에서 우승을 거둔 스포츠 스타로 유명하다.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KBO 한화이글스의 투수로 활약했으며, 현역 은퇴 후 두산베어스 2군 투수코치로 활동했다.

한편 2000년 조성민과 결혼한 최진실은 아들 최환희와 딸 최준희를 출산했으나, 3년 9개월 만에 파경을 맞아 충격을 안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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