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아시아뉴스통신 DB |
대전시가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폭염 대책비 1억원을 긴급 지원한다.
무더위 쉼터, 쪽방촌 운영 상황 등에 따라 동구 2600만원, 중구 1300만원, 서구 2200만원, 유성구 2400만원, 대덕구 1500만원 등을 지원한다.
이번 폭염 대책비는 폭염예방 캠페인, 폭염대비 홍보, 쪽방촌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폭염 대비용품 지원과 보행자들을 위한 무더위 그늘막 쉼터 추가 설치에 사용된다.
유세종 시민안전실장은 "폭염이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라며 "시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