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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드론(Drone) 날리는 이색 공무원 화제

“역동적인 안산의 진면목을 알리고 싶어요”
연간 수백만 원의 항공촬영 용역비 절감효과 톡톡

(아시아뉴스통신= 신영철기자) 기사입력 : 2017년 08월 07일 00시 23분

경기 안산시청 공보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화제의 두 주인공 (좌로부터 최영진, 장기영 PD)(사진제공=안산시청)
4차 산업혁명 바람을 타고 우리나라에서도 드론(Drone)에 대한 관심이 높은 요즘에 방송용 드론을 활용해 도시의 이미지를 높이고 있는 홍보 전문공무원이 있어 장안에화제다.


화제의 인물은 안산시청 공보관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장기영(46), 최영진(46) PD.이며, 이들은 경기도내에서 가장먼저 중형 드론을 자체 도입해 지난 2016년도부터 시정홍보 항공촬영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에서 PD(방송연출자)로 근무하는 점도 이색적이지만 1박2일 같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주 활용되는 전문가 급의 드론을 자유자재로 능숙하게 조작해 항공화면을 촬영하는 모습을 보면 놀랍고 신기하기만 하다.

이 두 공무원은 주요 업무가 안산시청의 시정홍보 방송 안산드림TV의 기획과 제작.
안산드림TV(ansandream.tv)는 안산시가 숲의 도시 안산을 효과적으로 알리고자 지난2016년 5월 개통한 인터넷방송으로, 세계 최대의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YouTube)와 네이버TV, 카카오TV를 통해 방송되고 있다.

각종 영상콘텐츠를 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드론에 관심을 갖게 됐다는 두 공무원은 드론 구입 전까지 조작미숙이나 기기 오작동으로 예기치 않는 사고가 일어날까봐 망설였다고 한다.

최영진 PD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입문용 미니 드론을 구입해 수개월간 연습하고 드론의 작동원리에 대해서도 공부를 많이 했다.”며, “지금은 고난이도의 촬영도 가능하다.”고 말한다.
경기 안산시청 공보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보 담당 장기영(46), 최영진(46) PD.가 안산시 사사동의 양촌IC전경. 사통팔달의 도시 안산 이미지를 위해 드론으로 촬영한 모습.(사진제공=안산시청)

드론 도입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보고 있다는 두 주인공.
연간 수백만 원의 항공촬영 용역비 절감은 물론 언제든지 촬영이 가능해 시의 중요 행사와 계절마다 아름다운 풍광을 수시로 기록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언론매체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보도자료 촬영에 적극적으로 드론을 이용하고 있다고 한다.

지금은 여러 부서에서 정책, 문화재, 도시재생 등의 다양한 촬영 수요가 늘어나 주말에도 촬영을 나가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장기영 PD는 “바다와 섬, 첨단산업단지가 있는 안산은 하늘에서 봤을 때 더 역동적인 모습”이라며, “드론 자료를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 향후 사진자료집도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긍정적인 마인드와 열정으로 뭉친 화제의 두 공무원 주인공.
최첨단 드론으로 본 미래지향적인 안산의 이미지 홍보를 위해 지금도 한 컷의 사진과 한 컷의 영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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