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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 메이저리그 ‘류현진 선발’ 시구…“뜻깊은 자리 함께해 기쁘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고유진기자 송고시간 2017-08-07 11:34

배우 장동건이 류현진 선수의 선발 등판 경기에서 시구를 했다. / 아시아뉴스통신=최지혜 기자

배우 장동건이 메이저리그에서의 시구자로 나섰다.
 
장동건은 7일 오전 9시8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 시티필드 야구장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대 LA다저스 경기에서 시구를 진행했다.
 
이날 장동건은 시구에서 스트라이크를 선보이며 관중들의 환호를 받았다. 장동건은 아리랑TV가 선정한 한류스타 자격으로 시구를 했다.
 
장동건은 “메이저리그에서 시구를 하게 돼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라며 “한국의 우수한 문화 콘텐츠가 아리랑TV를 통해 미국 시청자들에게 더욱 확산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에 함께 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사진 출처=장동건 시구 방송화면)

한편 장동건은 과거 한국시리즈 기아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즈의 경기에서 시구를 한 경험이 있다.
 
당시 언론 인터뷰에서 장동건은 “강속구 투수에서 제구력 투수로 전향했다. 강속구 등 속력을 많이 내 던지면 야구를 오래 못 하겠더라”며 “그래서 변화구를 주로 던지는 제구력 투수로 전향한 것”이라 설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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