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충북 보은군 속리산 꼬부랑길 일원에서?제1회 충북육상연맹회장기 동호인구간마라톤대회가 열린 가운데 참가 선수들이 출발신호를 기다리고 있다.(사진제공=보은군청) |
충북육상연맹이 개최한 ‘제1회 충북육상연맹회장기 동호인구간마라톤대회’가 6일 보은 속리산?꼬부랑길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6개 구간 27.1km 코스에서 진행된?이번 대회에는 보은마라톤동호회 등 충북도내 각 시·군 29개팀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
군은 이날 전국적으로 폭염 주의보가 내려진 상황 속에서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경기를 마쳤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보은 속리산?꼬부랑길을 마라톤의 명소로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