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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소방서(서장 이진호)에서 주택화재 저감을 위해 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는 모습.(사진제공=강릉소방서) |
강릉소방서(서장 이진호) 주택화재 저감을 위한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보급을 지난달 7월부터 10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강릉소방서는 화재에 취약한 기초수급대상자, 노인가구, 장애인가구, 한부모 가구 등을 총 380가구를 대상으로 화재예방을 위해 소화기 1개, 감지기 2개를 지원한다.
또한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시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 초기대응 방법 등을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강릉소방서 관계자는“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으로 화재로부터 지역주민의 재산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