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충무공 김시민장군 기념사업회와 천안교육지원청 업무협약 모습./아시아뉴스통신=김형태 기자 |
충무공 김시민장군 기념사업회는 7일 천안교육지원청과 ‘충무공 김시민장군의 애국충절의 정신 계승·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진주대첩을 승리로 이끈 충무공 김시민장군의 애국충절의 정신을 일깨워 천안인으로서 자긍심을 향상시키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김법혜 충무공 김시민장군 기념사업회장은 “오늘 교육계에서 업무협약에 응함으로서 진주대첩 승리의 주역인 김시민 장군의 업적을 빛낼 수 있게 됐다”며 “임진왜란 전세를 반전시켜 나라를 구하신 분인 만큼 큰 업적이 제대로 된 인식될 수 있도록 교육계에서 힘써주길 기대한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이번 협약 결과 충무공 김시민 장군을 새롭게 조명함으로서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충절의 표상으로 자리매김이 가능하게 됐다.
또 교육을 통해 임진왜란 진주대첩의 영웅 충무공 김시민장군의 충성심과 용기와 영웅적 지략을 계승해 천안인의 긍지 부여는 물론 애국충절의 호국정신이 함양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임완묵 천안시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충무공 김시민장군 기념사업회와 상호 협력 통해 김시민 장군의 호국정신을 이어받길 바란다”면서 “더 나아가 평화통일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호간의 장점을 극대화시킴으로써 시너지 창출을 꾀하기 위해 체결된 업무 협약식은 기념사업회의 업무지원과 교육자료 제공 등 상호 지원, 협력을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