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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원직무연수 사진(사진제공=순천청소년꿈키움센터) |
법무부 순천 청소년 꿈키움센터(센터장 주옥한)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전남교육청관내 초•중등 교원 20명을 대상으로 2017년 1학기 학교폭력예방 교원 직무연수 과정을 운영한다.
학교폭력예방 교원 직무연수과정은 2013년 10월 순천청소년꿈키움센터 개청이후 일선학교 생활지도 교사, 담임교사 등의 학교폭력에 대한 이해, 가해학생 지도방법 및 학교폭력 대처 능력 향상 지원을 위해 전라남도 교육연수원으로부터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2014년 8월 처음 지정된 이후 매년 동•하계 2회씩 교원 직무연수과정을 운영하고 있고, 교육을 수료한 다수의 교원들로부터 현장 맞춤형 학교폭력예방교육의 교범이라는 호평을 듣고 있다.
이번 교원직무연수과정은 특히 일선학교 교사들의 학교폭력 가해학생 지도 애로점을 청취하고 사례별 맞춤형 지도 스킬을 제시하고 능동적으로 문제사안을 해결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문자답 솔루션 시스템”형식으로 연수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타 연수기관에서 경험하지 못한 자치법정 시연, 광주가정법원 소년부 재판 참관, 소년보호기관인 광주소년원 참관 등 차별화된 맞춤형 사례별 프로그램을 통해 생동감 있고 실제적인 연수의 기회를 부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순천청소년꿈키움센터 주옥한 센터장은 교사들의 현장 사례를 청취하여 더욱 현실적이고 체감할수 있는 전문 교원연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관내 학교폭력 없는 학교구현의 그날까지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