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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 개봉 7일 만 500만 관객…송강호·유해진 인증샷 공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고유진기자 송고시간 2017-08-08 14:01

택시운전사 포스터 / (사진 출처=쇼박스)

'택시운전사'가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택시운전사’는 지난 7일 하루 동안 56만2690명을 동원해 일일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누적관객수 492만3977명을 기록했다.
 
이는 2017년 개봉 영화 중 최단기간 500만 관객을 동원한 기록이며 송강호 주연의 천만 영화 '변호인'보다(13일) 약 2배 빠른 속도이기도 하다.
 
(사진 출처=쇼박스)

개봉 2주차에도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배우들은 관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미터기 인증샷' 까지 공개했다.
 
한편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광주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서울 택시 기사가 독일에서 온 기자를 태우고 광주로 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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