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국제음악영화제 원썸머나잇 프로그램./아시아뉴스통신DB |
오는 10일부터 충북 제천시에서 열리는 제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제천영화제)의 온라인 예매가 지난달 27일 시작된 이래 화제작을 비롯한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원썸머나잇도 성황리에 예매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지난 주 진행된 제천영화제 붐업 행사를 통해 제천 시민들에게 사전 현장매표를 진행하며 영화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고조됐다.
특히 거미, 김윤아, 큐바니즘이 청풍호반무대를 찾는 오는 11일 ‘디바 나잇’은 온라인 매진을 앞두고 있으며 매진 된 경우 당일 현장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원썸머나잇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청풍호반무대에서 열리며 ‘디바 나잇’을 비롯해 12일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젝트인 ‘스폐셜 큐레이터 프로젝트–픽 업 더 뮤직, 이윤지’와 13일은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뮤지션이 꾸미는 ‘미스틱 나잇’이 진행된다.
원썸머나잇 티켓은 제천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예매를 할 경우 3000원 할인 된 가격에 예매가 가능하며(해당 공연 전날 자정까지) 현장 판매의 경우 제천시민은 신분증 확인 후 1만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오는 15일까지 6일간 음악영화 축제를 펼치는 제13회 제천영화제 개막작인 ‘장고’를 비롯해 107편의 음악영화와 30여개팀의 음악공연이 관객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