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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일자리 위원회 2차 회의후 이용섭 부위원장(왼쪽에서 세번째)이 브리핑룸에서 출입기자들에게 회의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전성남 기자 |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일자리위원회 제2차 회의를 마치고 이용섭 부위원장은 "일자리 중심 국정운영체계 구축 방안 등 3가지 안건이 상정, 의결됐다"고 브리핑을 통해 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용섭 부위원장은 "이에 정부 예산 법령 정책은 일자리 중심으로 설계 운영 될 것"이라며 "3 가지 안건은 일자리 중심 국정운영체계 구축방안, 신중년 인생 3모작 기반 구축 계획, 일자리위원회 운영세칙"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부위원장은 "9월경에 열린 3차 회의에는 대통령도 참석하는 회의가 될 것"이라는 메세지를 전해줬다.
이 부위원장이 밝힌 일자리 중심운영체계 구축 방안은 일자리 중심의 더불어 잘사는 경제 실현을 위해 정부 정책과 제도를 일자리중심으로 전면 재설계하는 것을 주요 내용이다.
또 신중년 인생 3모작 기반구축 계획은 신중년이 주로 활동하는 경로별 즉 재취업, 창업, 귀농귀어귀촌, 사회공헌 실태점검과 성공적인 인생 3모작을 지원하기 위한 기반구축등이 주요 내용이다.
또한 일자리위원회 운영세칙은 일자리위원회 설치및 운영에 관한 규정 위임규정에 따라 위원회 구성 운영 방식등을 구체화 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