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창원시 진해구 중앙동주민센터에서 영화 상영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진해구 중앙동(동장 임홍택)은 여름방학을 맞아 8일 어린이영화 애니메이션 ‘씽(SING)’을 상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50여명의 가족들이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가족 간 추억과 주민들이 함께 친목의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어린이는 “친구들과 함께 맛있는 과자도 먹고, 보고 싶었던 영화도 볼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임홍택 동장은 “무더운 여름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문화행사 개최로 아이와 부모가 함께 정서적으로 교류하고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만들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 예정된 영화상영일에도 가족과 함께 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은 오는 22일과 29일에도 애니메이션 ‘스머프 비밀의 숲’과 ‘모아나’를 각각 상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