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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필리핀 여행시 ‘콜레라 감염’ 주의하세요!

올해 네번째 환자 발생

필리핀 여행후 심한 수양성 설사, 구토 증상 있다면 즉시 병원진료

(아시아뉴스통신= 윤서현기자) 기사입력 : 2017년 08월 09일 09시 55분

동남아 여행자를 위한 감염병 예방수칙.(사진제공=울산시청)

울산시는 필리핀 마닐라 여행을 갔다 온 입국자 중 올해 네번째 해외유입 콜레라 환자(여성.78년생.서울 거주)가 확인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필리핀 여행시 ‘콜레라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
 
울산시는 제주항공 7C2306편을 이용해 필리핀 여행후 이상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병원 진료를 받길 바란다고 9일 밝혔다.

콜레라 발생 환자는 여행중 수양성 설사 증상이 있었고 입국시 대변배양 검사 결과, wlsks 6일 콜레라균(V. cholerae O1 Hikojima)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서울시와 관련 보건소는 현재 역학조사와 함께 여행 동반자와 국내 체류기간 접촉자의 검사 및 발생 모니터링을 진행중이다.

울산시는 이 항공기를 이용한 승객이거나 최근 필리핀을 여행한 뒤 심한 수양성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병원을 방문해 해외여행 여부를 의료진에게 알리고 콜레라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 우리나라의 해외유입 콜레라 환자는 모두 4명으로 3명은 필리핀 세부 여행자였지만, 이번 여행자는 마닐라만 여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필리핀은 지난 2월10일부터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으로 지정돼 여행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김행주 울산시 건강정책과장은 “여행시에는 올바른 손씻기, 안전한 식생활 등 동남아 여행자를 위한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콜레라 등 질병 정보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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