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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청사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
대전시는 양보와 배려의 '교통문화운동 먼저가슈' 가치 확산을 위해 8일부터 9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먼저가슈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모 동반 초등학생 82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전교통문화연수원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RTI),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에서 열렸다.
시는 하반기에도 시민들의 교통문화에 대한 인식확산을 위한 먼저가슈 그림그리기·글짓기대회, 교통문화 토크콘서트, 교통문화의 날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임철순 시 대중교통혁신추진단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문화운동의 지속적인 전개로 선진교통문화 의식이 시민들의 의식속에 자연스럽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