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9일 금요일
뉴스홈 산업/경제/기업
아르피나, CJ그룹과 식자재 유통 위탁운영 계약 체결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이시경기자 송고시간 2017-08-09 13:16

부산관광공사 CI./아시아뉴스통신DB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이하 아르피나)는 8일 고객에게 질 높은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대표 문종석)와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위탁운영은 아르피나가 매년 이용객수가 50만 명이 넘는 상황 속에서도 그동안 자체운영으로 진행해오던 식음료 사업을 정부 시책에 발맞추어 민간이 할 수 있는 영역은 민간이 운영하게 함으로써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공적인 요소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아르피나는 해운대 명품 컨벤션을 지향하며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서비스로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착한브랜드대상 3년 연속 수상,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대상 2회 수상, 여성가족부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등 객관적 결과로 고객의 평가를 받아왔다.

그간 아르피나는 이런 객관적 평가에 안주하지 않고 고객에게 더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식음료 위탁 사업을 준비해 왔다.

CJ프레시웨이는 단체 식사, 연회 행사 등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아르피나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메뉴, 최고의 서비스,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연회장 개보수, 기자재 고급화, 식사메뉴 다양화 등 9월초부터 아르피나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한층 향상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식음료사업 운영에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문 인력들을 채용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 창출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아르피나 관계자는 “이번 식음료 부문 전문화를 계기로 고객에게는 높은 만족감을 드리고, 민·관이 상생하는 공동협력체 역할 및 나아가 부산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